유니온라이트, 전천후 이동식 LED 투광등 개발

온라인총괄부 2013. 4. 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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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총괄부] 유니온라이트는 4월 기존 할로겐램프 200W를 대체하는 LED 24W의 전천후 이동식 투광등을 개발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재난 현장용 투광 등의 수준은 삼각형 지지대에 할로겐 투광등을 부착한 단순한 기능이다. 삼각형 지지대는 부피가 커 이동 시 힘들게 들고 다녀야하며 할로겐램프의 밝기도 약해 신속한 구호 작업을 하기에는 미흡했다. 또 AC전용 제품으로서 전원공급을 할 수 없는 현장에서는 구호 작업이 불가능했다.

이러한 모든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전천후 이동식 LED 투광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할로겐 200W를 대체하는 고광도 LED램프로서 고광도 용량에 비해 소비전력은 낮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또 LED램프의 직진성을 보완하기 위해 램프 후면부에 투명과 반투명 렌즈를 적용하여 조사면을 일정하게 비출 수 있게 설계됐다. 평상시 AC 220V전원이 공급되는 현장에서는 일반투광기로 사용하며 전원공급이 불가능한 곳에서는 내부축전지로 최장 5시간 사용한다. 그리고 LED램프 전체를 히트싱크(Heat Sink)화해 발열을 최소화했고 습기 보호를 위한 방수처리도 했다.

그 외의 기능으로는 스프링 코드(3m)를 연결한 서치라이트를 구비해 투광기가 작동되지 않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보조 램프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탄성이 뛰어난 고무바퀴를 채택하여 편리하고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고 작업 시 안전을 위해 제품 후면에 점멸식 LED 경고등을 부착해 후방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 제품은 재난 시 소방안전장비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경찰의 검문검색, 선박, 공사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최근 군부대 국방용품으로 사용돼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으며 레저용 조명으로도 보급될 전망이다.

온라인총괄부 (bo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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