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만취 유호린, 진태현 처가기습 '이장우 충격'
'오자룡이 간다' 만취 유호린이 아들이 보고 싶어 진태현의 집까지 찾아갔다.
4월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113회에서 김마리(유호린 분)는 아들과 생이별 후유증에 이성을 잃었다.
김마리는 아들과 이별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기자(이휘향 분)의 강요에 못 이겨 아들을 보내야 했다. 이기자가 며느리 나진주(서현진 분)의 입양이 두려워 김마리를 재촉한 것.
김마리는 눈물로 아들을 보낸 후 망연자실,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핸드폰도 받지 않았다. 그날 밤 김마리는 술에 만취했다.
만취한 김마리는 아들을 보기 위해 진용석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김마리는 진용석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솔이 좀 데리고 나와라. 나 집 앞이다. 솔이 데리고 안 나오면 초인종 누를 거다"고 협박했다.
마지못해 진용석이 집 앞으로 나와 "너 대체 무슨 짓이냐.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고 성내자 김마리는 "우리 솔이 어디 있냐. 나 솔이 봐야 겠다"고 소리쳤다.
잠시 외출했던 오자룡은 귀가길 그 광경을 보고 경악했다. 오자룡이 과거 김마리의 집 앞에서 진용석을 목격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수상쩍은 만남을 ,형님을 향한 의심을 굳힐 것을 예고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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