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대비, 정확한 의료실비보험 추천비교 필요

2013. 4.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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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후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퇴 후 노후생활비로 연금 등의 금융상품들이 수요가 증가한 것은 물론 의료비 부담을 감안하여 의료실비보험과 같은 보험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한 분석에 따르면 평균수명은 10년마다 평균 4~5년씩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30~40년 내에 100세가 되는 시기가 도래할 전망이다. 이렇듯 생존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각종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고령자들의 위험부담이 커졌고 매년 노인의료비의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의료실비보험이란 환자 자신이부담한 실제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하며 감기 등의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중한 질병, 사고까지 모두 보장된다. 이는 수술, 입원 같은 치료뿐 아니라 통원치료 시에도 보장되므로 가입하면 보장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품 중 하나다.

이러한 의료실비보험은 나이를 불문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특히 나이가 많아져 병원 가는 일이 잦아지면 더욱 그 혜택이 크게 다가오는 상품이므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보험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은 2009년 표준화 이후 보장내용과 보장금액도 대부분 같아졌지만 보험사별 상품구성이 다양해 보험료에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4월부터 개정안에 따라 상품구조가 변경되어 100세 보장 3년마다 갱신되는 특약형 상품의 경우도 갱신보험료는 매년 단위로 갱신주기가 바뀌었고, 보장내용은 15년 단위로 변경될 수 있어 신중한 비교가입이 중요해졌다.

이에 보험 전문가들을 통해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 가입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먼저 가입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중인 경우 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가입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가능할 때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료실비보험은 비갱신형이 없기 때문에 가입을 할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데, 자가부담금의 비율 선택도 중요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자가부담금의 경우 10%와 20%로 선택할 수 있는데 자기부담금 20% 상품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조금 더 내려가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반면 10% 상품은 자기부담금은 가능한 최소화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간단한 통원 및 입원 치료 시에도 보장이 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다른 상품에 비해 청구횟수가 잦은 편이다. 그러므로 가입자들은 청구절차가 간편하고, 보험금 지급이 빠른 상품을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보험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위해선 가입 전 충분한 정보를 토대로 상품을 비교한 후 자신의 조건에 맞는 가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다양한 의료실비보험을 비교해주고 추천해주는 온라인 사이트인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추천견적사이트(

www.insvalley.com/best1.jsp

)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 LIG손해보험 LIG닥터플러스건강보험, 현대해상 퍼펙트스타종합보험 등 주요 인기 상품들도 비교할 수 있다. 더불어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 굿앤굿어린이CI보험,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같은 가족,어린이,부모님의 특화되고 저렴한 상품에 대한 문의는 물론, 신규가입 시 의료실비보험료 계산, 갱신주기, 보장 내용 설계 무료상담, 다양한 보험 종류 비교와 만기 시 적립되는 의료비 특약의 반영 여부 등 간과하기 쉬운 보험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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