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차앤유클리닉, 싱가포르 피부과 의료진 레이저교육 실시

이정호기자 2013. 4.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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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서구에는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된 의료관광 홈페이지를 개설됐다.

이에 맞춰 차앤유클리닉 목동점은 최근 싱가포르 피부과 의료진를 대상으로 레이저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강의 및 시연은 레이저 의학계 전문가로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종호 대표원장의 주도로 진행됐다.

유 원장은 "간단한 제모, 여드름 기미치료에서부터 테트라점빼기, 튼살(특허MPT시술), 문신제거에 이르기까지 시술의 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 피부과 전문의들의 기술 습득을 위한 발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국내 의료진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외국 의사들이 우리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의료계의 '한류'로 불리만큼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계 의료진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연 4회 정도의 지속적인 국내 방문을 통해 유 대표원장에게 선진의료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차앤유클리닉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이론적 학습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외국인 전문의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유 원장은 국내 피부과 레이저 의료계의 권위자로 현재 세브란스 에스테틱 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아큐스컬프 자문의를 맡고 있다.

이정호기자 qwer@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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