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의료기, '토르마늄특허'로 의료기기 글로벌리더 부상

한국아이닷컴 마용준 기자 2013. 4.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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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베스트만의 기술로 탄생한 토르마늄이 세라믹 의료기기용 바이오 특허를 취득해 화제다.

바이오 산업은 이번 박근혜 정부에서도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연구개발(R & D) 부처가 참여해 바이오, 로봇, 이동통신 3대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뽑은 10대 미래유망기술에 포함된 핵심 전략 미래 산업이다.

이번 특허 취득은 '최고의 기술과 사랑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명으로 ㈜누가의료기 조승현회장이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하며 기술 및 신제품개발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다.

㈜누가의료기에서는 그 동안 CE, CE MDD, TUV, KGMP, ISO13485를 획득하고 특허 14건, 상표등록 21건, 실용신안 11건, 디자인 34건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원적외선, 음이온이 방출되는 천연소재 토르마늄 세라믹 특허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자연 방출되는 천연광물 토르말린과 맥반석, 화산암, 게르마늄을 가공하여 만든 신소재 토르마늄으로 혈액순환 촉진, 근육통 완화,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주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의료기기용 바이오 세라믹의 제조하는 방법은 맥반석, 세리사이트, 화산석 및 토르말린을 미분쇄하고 이를 과립형상이 되도록 공기를 주입한 후, 가압성형, 소성 및 연마하여 바이오 세라믹을 제조하게 된다. 이를 의료용 전기매트, 온열치료기, 허리벨트, 방석, 베개, 팔찌, 목걸이 등의 의료기기에 음이온 및 원적외선 방출을 극대화한 바이오 세라믹을 사용하는 것이다.

㈜누가의료기 조승현 대표는 "특허의 위험을 피해가는 것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당당히 지키는 것 또한 소비자에게 선택의 소비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상품과 제품 개발에 있어 이러한 기술적 트렌드와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창의적 경영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이닷컴 마용준 기자 watch@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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