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28일 제11회 NS 블랙홀컵 쏘가리 낚시대회

2013. 4. 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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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전국 루어 낚시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1회 NS 블랙홀컵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28일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낚시용품 전문회사 NS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대회는 28일 오전 6시부터 4시간 30분 동안 주최 측에서 지정한 코스에서 열린다.

18cm 이상 크기의 쏘가리 3마리를 합산한 길이로 순위를 정한다.

1등은 상금 100만원과 부상(200만원 상당), 2등 상금 50만원과 부상(100만원 상당), 3등 상금 30만원, 부상(70만원 상당)을 받는다.

이밖에 4~15등 상을 비롯해 다가족상, 최고령상, 베스트커플상, 원거리 출조상 등 다채로운 상이 마련됐다.

쏘가리 이외에도 끄리나 강 준치, 꺽지 최대어를 낚은 참가자에게는 상패를 준다.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유일하게 단양 남한강에서만 개최되고 있다.

단양 남한강은 수질이 맑고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해 한해 평균 10여만 명의 낚시꾼이 찾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빼어난 자연 풍광과 용이한 접근성은 단양만의 장점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낚시 동호인과 가족,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 루어 낚시 저변 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회는 루어 낚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남자 성인 2만5천원, 여성과 어린이는 1만5천원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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