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휘향-서현진, 입양 탓 고부갈등 폭발
'오자룡이 간다' 이휘향이 며느리 서현진의 입양을 전면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4월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110회에서 이기자(이휘향 분)는 며느리 나진주(서현진 분)의 입양을 결사반대했다.
진용석(진태현 분)은 나진주가 이혼을 선언하자 자살쇼로 막은 후 입양에 동조하며 뒷수습했다. 하지만 진용석은 이미 혼외아들 솔이가 있어 다른 아이를 입양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소식을 접한 이기자 역시 "솔이 놔두고 무슨 애를 입양하냐. 다른 애는 절대 안 된다"고 펄쩍 뛰었다. 이기자와 진용석은 혼외아들 솔이를 입양시켜 법적 친자식 삼기를 원했지만 정작 솔이의 생모 김마리(유호린 분)가 "그건 절대로 안 된다"고 반대했다.
그 사이 나진주는 미리 영아원에서 정을 붙인 푸름이를 입양할 결심했다. 나진주는 모친 장백로(장미희 분)와 남편 진용석, 시모 이기자까지 모두가 함께 푸름이를 보기 원했고 이기자는 반대하기 위해 따라 나섰다.
나진주와 장백로가 푸름이를 반색하는 가운데 이기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난 그 애 싫다"고 억지 썼다. 이어 이기자는 "사실 나 그동안 너 애 못 낳는 거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 그 애는 아니다. 조금이라도 닮은 애를 찾아야 정을 붙이지"라며 불임문제까지 들먹였다.
이기자는 발끈 집으로 돌아갔고, 나진주 역시 불쾌한 기분을 숨기지 않고 방으로 올라갔다. 나진주가 오래 마음에 품어온 아이까지 거부당하며 고부갈등을 예고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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