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서현진 잡으려 몸 던졌다 '초강수'

뉴스엔 2013. 4.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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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진태현이 서현진을 잡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4월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109회에서 진용석(진태현 분)이 나진주(서현진 분)를 잡기 위해 초강수를 뒀다.

진용석은 이혼을 선언한 나진주를 잡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학교에 찾아갔다. 하지만 나진주는 "이제 더이상 안 될 것 같다"며 확고하게 이별을 선언했다.

내연녀 김마리(유호린 분)를 데리고 오겠다는 진용석의 말에도 나진주는 "여자 때문이 아니다. 용석씨는 아니라고 하지만 우리 결혼, 부부 공허하게 느껴져 행복하지 않고 미안하다"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결국 진용석은 나진주를 잡기 위해 강물에 뛰어들었다. 진용석의 무모한 행동에 나진주는 경악했다. (사진=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캡처)

[뉴스엔 김태현 기자]

김태현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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