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채정안, 요가복 입고 굴욕없는 볼륨몸매 과시

[뉴스엔 황혜진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채정안이 굴욕없는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4월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연출 김상호) 6회에서 백성주(채정안 분)은 필라테스를 하던 중 한태상(송승헌 분)로부터 저녁식사 제안을 받고 행복해했다.

백성주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필라테스 학원을 찾았다. 백성주는 필라테스 강사에게 "요새 방심했더니 1kg 늘었어요. 오늘부터 저녁 먹지 말아야겠어요"라고 털어놨다.

이때 백성주로 분한 채정안은 어려운 필라테스 동작도 완벽한 유연성으로 거뜬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채정안은 노란색 민소매에 검은색 요가복 바지를 매치한 차림으로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백성주는 휴대폰에 한태상의 부재중 전화가 와 있는 걸 확인한 뒤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백성주는 곧장 한태상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태상은 "저녁 사기로 했던 약속 오늘 지키고 싶어서요"라고 말했다. 백성주는 "좋아요. 어디로 갈까요? 금방 갈게요"라고 밝혔다.(사진=MBC '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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