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김영옥, 도둑 취급한 사돈 장미희에 '멱살잡이'

뉴스엔 2013. 4. 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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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김영옥이 장미희에 폭풍분노했다.

천금순(김영옥 분)은 4월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105회에서 자신에게 도둑 누명을 씌운 장백로(장미희 분)를 찾아갔다.

천금순은 장백로가 자신을 브로치 도둑으로 의심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분노했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오자룡(이장우 분)에게 천금순은 "나 도둑 누명 벗으러 왔다"고 말했다.

천금순은 이기자(이휘향 분)에게 사돈 브로치 도둑으로 자신을 지목한게 맞냐며 물었다. 장미희는 곤란해하며 "우리 아주머니가 제 방에 들어오신 분이 사돈 어르신 밖에 없다고 해서 제가 그 말을 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천금순은 "세상에 내가 사돈 브로치 갖고 갔다고 얘기한게 맞네"라며 장백로의 팔을 잡았다. "내가 브로치 도둑놈이라면서 경찰서 가서 나 도둑놈이라고 신고해야 할 거 아니야"라며 경찰서에 가자고 잡아끌었다.

이때 진용석(진태현 분)이 나서서 천금순을 밀쳤고 오자룡을 분노케 했다.(사진=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캡처)

[뉴스엔 김태현 기자]

김태현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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