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1회부터 8회까지 광고완판 '이승기-배수지 효과'

2013. 4. 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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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의 8회까지 광고가 완판됐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1회부터 8회까지 광고가 전부 판매되며, 드라마 흥행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달빛정원을 배경으로 빠르게 진행된 환상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배우 이연희는 양반에서 관기로 팔려가게 된 '서화'의 감정을 밀도 있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에 방송 관계자는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 출연 배우 이승기와 배수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4월 방송분량인 8회까지의 광고가 완판됐다"고 전했다.

한편 환상적인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구가의 서'는 매주 월, 화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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