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 1주일만에 2600명 신청

김상희 기자 2013. 4. 9. 10: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 전화상담, 하루 평균 4000여건→2만4000여건

[머니투데이 김상희기자]['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 전화상담, 하루 평균 4000여건→2만4000여건]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 신청창구 모습 < 사진=캠코 >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9일 지난 1일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 시행 이후 1주일 동안 260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 출범 전 평균보다 64% 상승한 수준이다.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은 대부업, 저축은행 등에서 빌린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국민행복기금에서 연 8~12%(평균 10.5%)로 바꿔주는 서민금융제도다.

2008년 12월 캠코 신용회복기금 바꿔드림론으로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15만5000명에게 1조6000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달 29일 국민행복기금 출범과 함께 시행된 '국민행복기금 바꿔드림론'은 9월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서 운영된다.

이 밖에 같은 기간 '1397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도 하루 평균 4000여건에서 2만4000여건으로 6배 늘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바꿔드림론은 저소득·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을 시중은행 금리 대출로 바꿔드림으로써 가계 부담을 덜어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중심의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핫포토 갤러리

[증권알리미]국내외 증시핫이슈 및 오늘의 승부주!

▶ [세상에 이런일이! 지구촌 요지경]

[머니투데이 핫뉴스]

조인성·임세미 종방연, 훈훈 '오누이샷' 공개 기성용, 한혜진에 프러포즈? "애정표현 이벤트" "7000억매출, 다이소가 일본기업? 사실은.." 80kg 감량한 청년, 150kg 거구에서 몸짱으로… 이청아 측 "이기우와 올초부터 교제..스키장 데이트"

[book]두 명만 모여도 꼭 나오는 경제 질문

[이벤트]기업 연봉정보 무료로 검색하세요~!

[머니원리포트]4월 둘째주 유망 스몰캡 종목

머니투데이 김상희기자 ksh15@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