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1.1% 초박빙

2013. 4. 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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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가 초유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상파 3사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경쟁이 박빙을 이루고 있다.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방송된 월화드라마의 시청률 차이는 1위와 3위가 1.1%P 밖에 나지 않았다.

1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이었다. 시청률 12.3%(이하 전국기준)로 지난 2일 방송분의 시청률 8.6%보다 3.7%P 상승했다. '직장의 신'은 배우 김혜수, 오지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의 직장 생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는 0.1%P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배우 김태희를 내세운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11.3%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배우 이승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남녀주인공을 맡은 '구가의 서'는 11.2%로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1위 '직장의 신'과 3위 '구가의 서'의 시청률 격차가 1.1%P로 매우 작아 향후 방송 3사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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