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종방 소감 "욕먹고 위기 많았다" 눈물 펑펑

뉴스엔 2013. 4. 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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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고양)=뉴스엔 허설희 기자]

수애가 '야왕' 종방연에서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애는 4월 3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연출 조영광 박신우) 종방연에서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야망으로 인해 몰락한 주다해 역을 맡은 수애는 "욕도 많이 먹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위기도 많았다"며 "진짜 많이 힘들었는데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애는 소감을 전하는 내내 눈물을 참다 결국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러자 권상우는 "제일 잘 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영광 감독은 "4개월동안 사실 이 날이 안 올 줄 알았다. 다 지나고나면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희명 작가는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셔서 감사하다. 나는 나쁜 사람 아니다"며 "고맙고 '야왕'이 어찌 됐든 올해 최고 시청률이다. SBS의 길고 긴 터널을 우리가 뚫고 나왔다. 함께 해준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24회(마지막회)는 전국기준 25.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23회분 시청률 22.5%에 비해 3.3%P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월14일 첫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사진=뉴스엔DB)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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