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오자룡이 간다' 후속 '오로라공주' 합류 "임성한 작가 복귀작"

[윤혜영 기자] 배우 김혜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에 합류한다.

'오자룡이 간다' 후속작품인 '오로라공주'는 매번 주조연들을 신인배우로 파격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임성한 작가의 복귀 작품이다.

김혜은은 '오로라공주'에서 손창민, 김보연, 박영규, 박해미, 변희봉등의 명품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매력적인 여사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MBC '아이두아이두', KBS '적도의 남자', '해운대연인들'에 출연하며 각각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연기력을 입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혜은은 현재 많은 영화에 러브콜을 받아 검토 중이며 오로라공주 대본삼매경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5월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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