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야왕 결말 앞두고 '강지환vs권상우' 복수의 화신은?

SBS 드라마 '돈의 화신'과 '야왕'의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며 본격적인 '복수'에 돌입한 두 주인공 강지환과 권상우의 행보에 눈길이 쏠렸다.

두 드라마 속 키워드는 '복수'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복수'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돈의 화신' 강지환과 '야왕'의 권상우.

강지환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는 살인자로 누명 씌워 자신의 어린 시절 기억까지 모두 빼앗아간 자들을 향한 복수를, 권상우는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했지만 처참하게 버린 한 여자를 향한 복수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주인공 강지환과 권상우의 열연까지 더해서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두 배우는 작품 속에서 상대방을 치밀한 계획으로 응징하는 '복수남'이지만 남자로서 풍부한 매력을 뽐내며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강지환과 권상의 복수는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매경닷컴 이슈팀 박정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