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지상파 컴백 연기..'결혼의 여신' 출연불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배우 김성민 ⓒ홍봉진기자 honggga@ |
배우 김성민의 지상파 드라마 컴백이 연기됐다.
김성민의 출연이 거론됐던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관계자는 2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성민이 물망에 올라 출연이 검토 됐으나, 최근 출연 않는 것으로 얘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출연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라 논의 중인 과정이었는데, 김성민 측에서 이번에 출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출연규제와 연관이 있느냐는 질문에 관계자는 "출연이 가시화되기 전에 배우 쪽에서 먼저 출연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SBS 측에서 출연규제위원회가 따로 소집된 적은 없다"라고 전했다.
'결혼의 여신'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여자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SBS '찬란한 유산', '미쓰 아줌마' 등을 맡았던 오진석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민은 '결혼의 여신' 주인공 물망에 오르면서 지난 2010년 KBS 1TV '명가' 이후 3년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가 점쳐졌다. 그러나 출연이 불발되면서 그의 지상파 복귀는 이후로 연기되게 됐다.
김성민은 지난 2010년 '남자의 자격' 출연 중 마약 밀반입 및 투약 등의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등 홍역을 치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또한 지난 2월 연상의 치과의사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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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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