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오연서의 '오자룡이 간다', 9회 연장 방송 확정

2013. 4. 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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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가 연장 방송된다.

2일 오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자룡이 간다'의 9회 연장이 결정돼 129부작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당초 120부작으로 예정됐던 '오자룡이 간다'는 9회 연장 방송이 결정됨에 따라 오는 5월 17일 종영할 예정이다.

'오자룡이 간다'는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 사위(진태현)의 음모에 대항해 아내 나공주(오연서)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건강한 둘째사위 오자룡(이장우)의 이야기를 그려오고 있다.

'오자룡이 간다'의 후속으로는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인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오는 5월 20일 첫 방송된다.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배우 이장우(왼쪽)와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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