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기행진 '오자룡이 간다', 9회 연장 확정

김현록 기자 2013. 4. 2. 08: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가 9회 연장을 확정했다.

2일 드라마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자룡이 간다'가 9회 연장된다"며 "출연진과도 합의를 거쳐 2주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자룡이 간다'는 오는 5월 중순 종영하게 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차례 방송이 나가지 않은 회가 있어 예정대로 마쳤다면 119회로 종영하게 되나, 2주를 연장키로 해 최종 129회로 극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자룡이 간다'는 내세울 것 없는 재벌가 둘째 사위 오자룡의 파란만장한 성공기를 담은 가족드라마. 가족의 반대 끝에 결혼에 성공한 오자룡 나공주 부부가 야심만 많은 첫째사위 진용석 가족과 대립하면서 인정받아 가는 과정을 유쾌하고도 따뜻하게 그려내면서 인기를 모아 10% 중후반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MBC의 효자 드라마다.

오자룡 역은 이장우, 나공주 역은 오연서, 진용석 역은 진태현, 진용석의 아내이자 공주의 언니인 나진주 역은 서현진이 맡았다. 이밖에 장미희 김혜옥 이휘향 유호린 김영옥 한진희 조미령 류담 등이 활약 중이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는 오는 5월 20일부터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새 일일극 '오로라 공주'(연출 김정호)가 방송된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관련기사]☞ '오자룡' 오연서·유호린, 이장우 두고 기싸움'오자룡' 이장우·오연서 첫 부부싸움.."화풀어요"'오자룡' 장미희, 이장우에게 마음 열어..'화기애애''오자룡' 서현진, 시어머니 이휘향 경고에도 '당당'

rok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현록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