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노천스파 '아라솔펜션', 커플 및 가족에 웰빙 체험
[세계닷컴]
완연한 봄기운 속 들뜬 마음을 품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사흘, 지난해보다는 8일 일찍 핀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꽃놀이 여행이 한창이다.
최근 한 관광업체에서 조사한 '봄철 가장 가 보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거제도에 있는 섬 안의 섬 '외도'가 1위로 꼽히면서 바다와 함께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식물의 천국'으로 불리는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며, 본 섬인 거제도를 비롯해, 사람이 사는 섬이 10개, 무인도가 63개 등 총 73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 거제도 여행코스로는 한국의 나폴리로 알려진 '외도 보타니아'를 비롯해 대형 풍차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 몽글몽글한 조약돌이 펼쳐진 몽돌해수욕장, 구조라해수욕장, 해금강 등이 있다.
이는 각종 드라마와 TV 프로그램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커플들은 물론 가족 여행지로서도 큰 인기를 얻는 가운데 최근에는 노천스파를 즐길 수 있는 신축 펜션들이 성업하고 있다. 특히 바다가 보이는 스파들은 럭셔리하고 모던한 외관으로 분위기부터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거제도 펜션으로는 유럽풍의 '아라솔펜션'이 대표적이다. 통나무 원목에 홈을 내어 짜 맞춘 웰빙형 인테리어와 럭셔리한 소품은 남해바다의 정취와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풍경을 이루고 있다.
테라스에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월풀스파 또한 즐길 수 있는 아라솔펜션은 펜션에 머무르는 여행객들에게 요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요트체험학교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외에도 개별 바비큐 그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전 객실 요금 2만원 할인 이벤트와 매몰도, 외도 유람선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각종 이색 테마 이벤트들을 마련하고 있다.
정혜림 아라솔펜션 대표는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행을 계획한다면 거제도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낭만의 여행지"라며 "원목과 바다향기가 은은하게 어우러진 아라솔펜션은 매년 봄마다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가족 손님이 많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솔펜션 객실안내 및 예약문의는 홈페이지(www.arasol.kr)를 통해 가능하다.
이 시각 인기뉴스
▶ 바로가기[ 사람을 만나다-스마트피플 ] [ 지구촌 별별뉴스 ][ 세계일보 모바일웹 ] [ 무기이야기-밀리터리S ]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