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 황정음, '농익은 밀당스킬' 강지환 질투 폭발

손재은 기자 2013. 4. 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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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농익은 밀당 연기를 펼쳤다.

지난달 31일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 18회에서 재인(황정음 분)이 권혁(도지한 분)과의 데이트를 빙자해 차돈(강지환 분)의 질투심을 유발시켰다.

재인은 이전과는 달리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한 차돈에게 확실하게 주도권을 빼앗아 오기 위해 보란듯이 권혁과 키스를 하는 등 스킨쉽을 이어나가며 복돈커플의 전세가 180도 역전되었음을 알렸다.

재인은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차돈을 발견한 뒤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질투심 유발을 위해 권혁과 스킨쉽을 시도했다. 마침내 키스를 하려는 순간 차돈이 둘을 방해하자 "니가 뭔데 훼방이야?"라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는가 하면, 권혁과 만나지 말라는 차돈의 질투에 "그건 네가 상관 할 일이 아닌 거 같은데?"라며 차돈의 속을 슬쩍떠보는 등 고난도의밀당 스킬을 이어갔다.

더불어 "이차돈 지금 좋아해도 소용없어. 쉽게 맘 안 줄 거니까. 내가 당한 게 얼만데… 아주 피를 말릴거다"라고 읊조리며 사악한 미소를 보내는 장면에서는 팜므파탈로 변신한 재인을 여과 없이 그려내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차돈(강지환 분)이 은비령(오윤아 분)에 이어 권재규(이기영 분)와 지세광(박상민 분)을 청록 문학회의 후원을 놓고 경쟁 시켜서 파멸을 예고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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