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종합대책 오늘(1일) 발표 '박근혜정부 무슨 카드 빼들까?'

뉴스엔 2013. 4. 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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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될 전망이다.

정부는 4월1일 오후 2시께 고위 당정회의를 거쳐 박근혜 정부 첫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되는 부동산 종합대책에는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분양주택과 신축주택에 대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핸 혜택도 대폭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심화된 전세난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부동산 종합대책에는 총부채상환비율, DTI와 담보대출인정비율, LTV 등 금융규제 완화책 등은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근혜 대통령, 뉴스엔DB)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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