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고용센터, 4월부터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박광일 2013. 3. 31. 11:32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서부고용센터는 오는 4월부터 '두루누리 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두루누리 사업'은 사회보험 가입확대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회보험료 지원수준은 보수 수준에 따라 2분의 1에서 3분의 1까지 차등 지원해왔으나 오는 4월부터 일률적으로 월 보수에 따라 산출된 보험료의 2분의 1을 지원한다.
올해 3월 기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관내 사업장 중 1만4710곳(2만8414명)이 고용보험을, 1만8696곳(3만4547명)이 국민연금을 지원받았다.
앞서 지난해에는 관내 사업장 중 1만9367곳(3만9869명)이 고용보험을, 2만966곳(4만5541명)이 국민연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 및 기타 문의는 4대보험정보연계센터(www.4insure.or.kr) 또는 근로복지공단(1588-0075), 국민연금공단(13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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