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이별 조인성 송혜교, 서로 그리워 눈물만 뚝뚝
[뉴스엔 이나래 기자]
'그겨울' 조인성과 송혜교가 서로를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은 3월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분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15회에서 서로가 없는 일상을 시작했다.
오영의 집에서 나온 오수는 김사장과의 최후 담판을 위해 도박판을 벌일 계획을 짰다. 도박판에 들어올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연락을 하던 오수는 택시를 잡다가 문득 오영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쳤다. 택시를 잡으려 손을 흔들다가 오영과 나눠가진 풍경 팔찌의 소리가 들렸기 때문. 오수는 오영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한편 오수를 그리워하기는 오영도 마찬가지. 오영은 오수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보던 영화를 다시 돌려보며 오수와의 기억을 되짚었다. 오영은 오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영화를 몇 번이고 다시 되돌려 봤다. 그후 오수 생각에 눈물을 똑 떨어뜨렸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분명 이별했다. 오영은 매몰차게 78억을 주며 오수를 집에서 내쫓았다. 오수는 오영이 준 78억을 거부한 채 오영의 집을 나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다. 문득 뚝뚝 떨어지는 눈물이 오수, 오영 두 사람이 가지는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한 사랑을 고스란히 표현하며 시청자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분다'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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