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아동 위해 천연비누 만들기 재능기부
박희송 2013. 3. 28. 10:41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ktcs(대표이사 임덕래, www.ktcs.co.kr)는 지난 27일 광주시 동구 학동 '학동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천연 비누만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ktcs 광주사업단 하트너봉사단 8명은 학동지역아동센터에 신학기 학용품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70여 개를 기부하고 아동 20여 명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ktcs 직원들이 지난해 11월, 광주시 미래평생교육원을 통해 비누 만들기 제조법을 학습한 후 아동들에게 재교육 해주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연비누의 재료는 아동들의 순한 피부를 위해 아토피와 보습에 좋은 알로에, 파프리카, 카카오를 활용했다.
ktcs 광주사업단 이종열 단장은 "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천연비누 만들기 재능기부를 기획했다"며 봉사활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ktcs 광주사업단은 매월 학동지역아동센터 외 6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시설청소, 유아 돌보기, 리본공예 재능기부, 한지공예 등 다양한 노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ees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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