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다양한 기능 추가한 '알드라이브 1.0' 출시

박민주기자 2013. 3. 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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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다양한 프로토콜(protocol)과 클라우드 서비스 접속이 가능한 파일 전송 프로그램 '알드라이브 1.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드라이브 1.0은 기존 제품인 '알FTP'가 지원하던 FTP, SFTP에 더해 WebDAV, S3와 같은 다양한 프로토콜 접속을 지원한다. 또 아마존의 'S3', KT의 '유클라우드 비즈', SK텔레콤의 '티클라우드 비즈'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밖에 탭 방식으로 여러 사이트에 동시 접속하거나 파일 전송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전송창을 지원한다. 또 서버 간 또는 동일 서버 내에서 다른 폴더 간에 파일을 복사하고 이동하는 기능과 마우스 끌기(Drag)로 파일의 위치를 옮기는(Drop)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알드라이브 1.0은 알FTP와 마찬가지로 일반 가정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과 기관에서는 개당 4만8,4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드라이브 1.0에서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소프트웨어 기획 부문장은 "알드라이브 1.0은 클라우드 시대에 맞춰 기존 알FTP를 진화시킨 파일 전송 프로그램"이라며 "전송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고 클라우드 서비스 접속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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