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하움 2013 봄 신제품 출시

리바트 하움 'CEO701G'

리바트가 만드는 온라인 디자인 사무가구 브랜드 '리바트 하움'은 2013 상반기 신제품으로 중역용 데스크 2종과 책장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하움만의 스타일리시하고 견고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중역용 책상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미니멀리즘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5인 이내 소규모 사무공간과 젊음을 추구하는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를 타깃으로 공간활용도와 심미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CEO701G 데스크는 이국적인 곡선형 상판과 실버 스틸 레그 등 일반 중역용 책상에서는 볼 수 없는 댄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23㎜ 두께의 상판을 적용해 슬림한 느낌을 강조했고 측면을 곡선 형태로 처리해 세련미를 높였다. 곡선이 가미된 독특한 형태의 다리와 상판은 모던하고 슬림한 사무공간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원하는 어번 스타일의 극치를 보여준다.

하부 가림판인 반투명 아크릴 스크린으로 여성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했을 뿐 아니라 유로 그레이(Euro Grey) 컬러를 가미해 심미적 감각을 높였다. 컬러는 오크, 화이트 2종이며 사이즈는 1,800㎜(가로), 800㎜(폭), 720㎜(세로)이다. 가격은 CEO701 B 세트 기준으로 45만1000원.

CEO720G는 심플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의 중역용 데스크로서, 원목에 가까운 콜로라도 오크 컬러로 깔끔하고 밝은 느낌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사각형의 상판과 다이캐스팅의 브라켓을 통해 직선의 간결함과 견고성을 추구했다.

특히 CEO720 B 세트는 저장 공간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3단 서랍박스를 추가하고 슬라이딩 펜 트레이(Pen Tray)를 적용했다. 균일하지 않은 바닥에서도 수평 조절이 가능한 레벨러가 하부에 부착돼 있으며, 사각 모서리의 엔딩 포인트와 서랍박스의 라인을 일치시켜 외관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가격은 CEO720 B 세트 기준으로 49만3900원.

리바트 하움 관계자는 "통상 중역용 책상은 가로길이가 2000㎜ 내외이나 하움이 출시한 720G 책상은 1600㎜, 701G는 1800㎜로 좁은 사무공간이나 있는 공간을 넓게 쓰고자 하는 사무실에 적합하다"며 "온라인 유통채널과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춘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720G 책장은 책장과 옷장 기능을 결합시켜 편의성과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좌우 대칭형 도어와 오픈형 책장은 옷장과 수납공간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은 오크 컬러의 바디와 화이트 톤 선반의 조화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완성을 보여준다.

기본 구성은 오픈형 책장 1개, 도어형 책장 및 옷장 각 1개가 좌우에 결합되는 형태이며 공간의 크기와 필요에 따라 책장(오픈형/도어형)과 옷장(도어형)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리바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업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IVARTstory)에 접속한 뒤 하움 사진첩의 인기상품 5가지 중 하나를 고르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댓글, 공유하기, 친구이름 태깅하면 당첨확률이 올라가며 증정되는 제품은 모두 신제품이다. 2013 haum Best Award는 3월 31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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