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월화극 시청률 1위 탈환..'마의' 마지막 발목 잡았다

강선애 기자 2013. 3. 26. 13: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신우)이 MBC '마의'의 마지막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야왕' 21회는 18.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회가 기록한 18.6%에 비해 0.6%P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방송 3사 월화극 시청률 중에선 가장 높은 기록이다.

반면 MBC '마의'는 17.8%,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마의'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마의'는 '야왕'에게 발목이 잡혀 월화극 왕좌를 내주고 퇴장했다.

'야왕' 21회에선 석태일(정호빈 분)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주다해(수애 분)와, 이를 저지하려는 하류(권상우 분)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주다해는 석태일이 불이 난 집에서 아이를 구하도록 해 대중의 인기를 모았고, 하류는 과거 석태일이 연루된 사망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증인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주다해는 이 증인을 없애며 다시 한 번 악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야왕'은 이제 단 3회만 남았다. 월화극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마의'가 퇴장하며 '야왕'은 무주공산에 홀로 남은 상황. '야왕'이 종영까지 얼마나 시청률 상승을 이뤄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야왕' 22회는 2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sakang@sbs.co.kr

( http://etv.sbs.co.kr )

☞ SBS E!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바로가기

[야왕]고준희, 고인범 위로에 '눈물'

[야왕]수애, 권상우에게 "이건 내가 영부인이 되기 위한 선거"

[야왕]차화연, 이덕화 살인 고백에 '오열'

[야왕]수애, 정호빈 대통령 만들기 묘안 '화재 속으로'

'야왕'수애, 영부인 되기 위한 포석 깔아 "이건 내 작품"

이연희, 비극적인 결말로 하차... 발연기 논란 끝내고 행복한 결말

16살 연하 혜리와 교제..."토니안 능력자다" 네티즌 관심

이정현 전용기 인증샷 공개, 중화권 탑스타의 위엄 "럭셔리하네"

무도멤버 재계약 완료! "이대로 끝까지 쭉 가는거야~"

[E!포토]손태영, 밝은 미소로 서울환경영화제 홍보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