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마의' 최종회 시청률도 제쳤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장창환 기자 2013. 3.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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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로 보는 TV]지난주보다 0.6%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장창환 기자]

SBS 월화극 '야왕'이 MBC '마의' 최종회도 누르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야왕' 21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전파를 탄 20회 방송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이날 50부의 대장정을 마친 상대작 '마의'(17.8%)보다 0.2%포인트 높은 기록으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지미(차화연 분)의 남편을 죽인 사람이 바로 백창학(이덕화 분) 회장이라고 백도경(김성령 분)에게 폭로한 주다해(수애 분)는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으면 석태일(정호빈 분)의 선거 자금을 대라며 협박하는 장면이 담겨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야왕', '마의'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3.6%에 머물렀다.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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