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오윤아 오열, "협박받아서 살해해.."

스타일 2013. 3.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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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기자]

사진=SBS '돈의 화신' 방송화면 캡처

'돈의 화신' 오윤아가 극중 정은표를 살해한 이유를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16회에서 이차돈(이강석/강지환 분)은 은비령(오윤아 분)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차돈은 "만나서 협상하자"며 지세광(박상민 분)과 권재규(이기영 분)을 여의도 한 빌딩으로 유인했다. 전지후(최여진 분) 역시 "황장식 살인범에게서 자수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해당 장소로 뛰어 갔다.

하지만 빌딩 안에는 노트북 컴퓨터 한 대만 있었다. 노트북 안에는 은비령이 운전한 권재규의 차 블랙박스 영상이 들어 있었다. 은비령이 황장식(정은표 분)과 만났다는 증언이 들어있는 영상 덕분에 은비령은 바로 황장식 살인자로 체포됐다.

지세광이 담당 검사가 되자 은비령은 지세광을 믿지 못하고 이차돈을 변호사로 세웠다. 지세광은 "곧 죽은 황장식 목도리에서 이강석 혈액이 나오면 넌 무죄가 될 거다"고 말했지만 은비령은 지세광을 못 믿었다.

이차돈은 은비령에게 "나만은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왜 황장식을 죽인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은비령은 황장식이 지세광을 빌미로 협박했음을 고백했다. 황장식은 모든 재산을 도박으로 탕진하자 돈을 노리고 은비령에게 접근해 이중만(주현 분) 일가의 살인을 계획한 지세광을 몰락시키겠다고 협박했던 것.

지세광을 사랑하는 은비령은 돈을 가져다주는 척 공사판으로 황장식을 불렀고 황장식이 가짜 돈을 확인하는 사이 그를 밀어 건물에서 떨어뜨렸다.

모든 비밀을 밝힌 은비령은 "지세광 살리려고 그랬다. 지세광 추락시킨다고 해서"라며 가슴을 치면서 오열했다. 이에 이차돈은 과거 자신의 가족을 몰락시킨 지세광과 은비령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결연한 눈빛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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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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