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비염치료제 586만달러 규모 중국 수출계약
2013. 3.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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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는 중국 완히인터내셔널과 비염치료제 '잘코넥스 나잘스프레이'(사진)에 대한 586만달러(약 65억2745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잘코넥스 나잘스프레이는 염증 억제 성분인 모메타손 푸로에이트를 스프레이 형태로 개발한 비염치료제로, 2세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이 개발했으며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던 JW중외신약 제품이 해외에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홀딩스는 중국 식약청(SFDA)에 제품 등록을 마친 후 5년 동안 잘코넥스 나잘스프레이의 완제품을 완히인터내셔널에 공급할 계획이다.
JW홀딩스 윤범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출 계약은 JW중외그룹의 품목 다변화 전략이 중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국 시장을 수출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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