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시청률 상승, 압도적인 수목극 1위

강효진 기자 2013. 3. 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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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아침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3회는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 방송분 13.3%보다 2.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 분)의 목 흉터를 보고 정체를 알아챈 오영(송혜교 분)이 상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여행을 떠난 오수와 오영은 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진심을 말하기 시작했다. 오수는 오영에게 키스를 했고, 오영은 오수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리스2'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7급 공무원'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그겨울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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