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홈쇼핑 안마기 샀다가 눈물..어머니 생각났다"

[뉴스엔 전원 기자]

김광규가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김광규는 3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솔로남 5인방 특집에서 홈쇼핑 중독임을 고백하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광규는 "안마기로 안마를 받다가 운적이 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다. '내가 이렇게 큰 집에서 사게 될줄이야'란 생각이었다. 그러다 문득 '우리 고향에 어머니 집엔 없는데..'란 생각이 들어 눈물일 나더라"고 말해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또 "1주일 뒤 홈쇼핑에서 같은 상품이 세일을 하길래 사드렸다. 세일이 아니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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