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주다해, 악녀가 드는 가방은 다르다?

2013. 3. 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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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SBS 월화 드라마 '야왕'의 주다해(수애 분)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주다해는 악녀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매회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을 선보이고 있지만, 반면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우아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주다해의 매력 때문에 화가 나지만 야왕을 빼놓지 않고 본다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주다해의 인기에는 악녀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도 한 몫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8일 방송된 야왕 19회에서는 석태일과 나선 주다해가 하류와 마주치는 장면이 펼쳐졌다. 석태일의 보좌관이 된 후 세련미가 넘치는 패션을 선보인 주다해는 이날 방송에서도 자신의 위치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블루 컬러의 트렌치 코트에 화이트 블루우스, 데님팬츠를 입고 여기에 패턴 머플러를 걸쳐 시크하게 연출했다. 가방은 비비드한 라임 컬러의 훌라(FURLA) 제품을 매치해 포인트를 줘 주다해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등장한 라임 컬러의 가방은 19일 방송된 야왕 20회에서 다시 한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회분에서 주다해는 석수정을 데리고 한 가방 매장을 찾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후보의 딸에 걸맞은 옷차림과 행동을 할 것을 권유한 것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퍼스트레이디가 되기 위한 주다해의 숨겨진 야망이 잘 들어난 장면이라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한편 현재 4회 분량만을 남겨 놓고 있는 야왕의 결말과 지독한 악녀 주다해의 최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미지=해당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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