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 버전 출시에 누리꾼들 일제히 '환영'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카카오톡 PC 버전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호응을 보였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운영업체인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PC 버전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톡 PC 버전은 지속적인 사용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메신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편하겠네" "기다렸는데···얼른 나와라" "너무 좋아" "맥 버전은?" "오오, 좋아 틱톡에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좋다. 회사에서는 그래봤자 네이트온 쓰겠지만" "집에서는 컴으로 카톡하고" "대박, 사무실에서 눈치 안 봐도 되겠다" "드디어 네이트온 탈퇴할 수 있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바일 1등 메신저 카카오톡이 PC 시장 진출을 발표하면서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구도도 주목된다. 현재 PC 메신저 시장의 선두는 35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가진 네이트온이 지키고 있다. 또 다음의 마이피플, 네이버의 라인 등이 뒤를 잇는다.
한편 카카오톡 PC 버전은 친구목록과 채팅창, 읽음, 뱃지, 표시 등의 기능을 우선 지원한다. 카카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24일까지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하고, 26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해 5월 말 PC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카카오톡 홈페이지]
카카오톡| 카카오톡 PC 버전| 카카오톡 PC 버전 반응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20일부터 PC 베타테스터 모집
- 카카오톡 불통되자 누리꾼 '멘붕'.."중독됐나봐"
- 카카오톡, 집전화로 이용가능 '7일부터 서비스 시작'
- 솔비 강의 현장 포착, 카카오톡 직원 앞 '무슨 얘기 했나?'
- 배신자톡 사기, 4200만원 챙긴 18세 고등학생 덜미
- 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17일) 가처분신청기일…운명 가려진다
- 김호중 측 "음주 NO, 음주 묘사 채널A 보도 유감" [공식입장 전문]
- 김기리, ♥문지인과 결혼식 하루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 [TD#]
- '범죄도시4' 마동석 "배우생활 도움주는 ♥예정화 에게 감사해"
- ‘범죄도시4’ 스크린 독과점 논란으로 퇴색된 천만의 의미 [무비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