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 하락, 3.7% 기록 '여전히 꼴찌'
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 |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이 하락했다.
20일 아침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연출 박기호)' 14회는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 4.1% 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윤(박하선 분)은 에디 강(조현재 분)에게 좋아했던 마음을 털어 놓았다. 에디 강은 BK 화학공장 건립에 반대하는 광고를 만드는 태백(진구 분)과 지윤을 찾아갔다.
그는 먼저 태백을 향해 "어떻게 지윤이 아버지에 맞서는 것을 말리지 않을 수 있냐?"고 따졌다. 이에 지윤은 "사실 대표님 좋아했다. 열정적인 모습에 끌리기도 했다. 그런데 회장님 밑에서 일하면서 점점 회장님을 닮아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에디 강은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고 원하는 걸 얻을 수는 없다. 약혼식을 일정대로 진행하겠다"고 지윤을 압박했다.
또한 이날 에디 강은 지윤과 태백의 환경단체 광고에 맞서기 위해 고아리(한채영 분)에 도움을 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야왕'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광고천재 이태백| 진구| 한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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