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OST 전격 발매..주옥 같은 '명반'

2013. 3. 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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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MBC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마의'의 OST(Original sound track)가 발매된다.

'마의'는 '대장금', '동이', '이산' 등 사극계의 거장 이병훈 감독을 필두로 조승우, 이요원, 손창민, 유선, 이상우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드라마뿐만이 아니라 고품격 제작진이 만들어 낸 마의 OST는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CD로 제작되어,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정직하고 맑은 목소리로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준 소향의 '오직 단 하나'는 감동은 물론, 듣는 이의 가슴을 힐링 시켜준다. 특히나 소향은 이병훈 감독의 열렬한 팬으로, 많은 OST의 요청을 뿌리치고 마의를 선택,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는 열의를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짜 남자의 사랑법 '당신곁에 살리라'는 신이 내린 목소리 임재범이 강하지만 애절한 순애보로 듣는 이의 영혼을 울린다. 그 어떤 사랑 고백보다 뜨거운 사랑이야기가 동양적인 선율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또 잊어야 할 사람을 잊지 못하고, 애써 잊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만에 하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정을 표현해내며 가슴을 촉촉이 적신다.

풍부한 감성과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예린의 '아프고 아파도'는 가슴앓이와 외사랑의 아련한 감성을 담은 서정적인 곡으로, 물결치듯 흐르는 멜로디와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감정의 선율을 보여준다.

박성일, 이상준, 차길완 작곡가의 손에서 만들어진 가요트랙은 한국 정서인 '한(恨)'과 동양미를 서양악과 합을 이뤄 작품으로 탄생됐다. 이에 김준석 음악감독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같이 해주고 드라마를 빛내준 작곡가들과 가수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의' OST 제작사인 DRM미디어는 "작품성을 높이고, 귀가 호강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드라마를 시청한 사람은 물론, 보지 않은 사람도 행복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RM미디어를 필두로 한 고품격 제작진이 선사하는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마의' OST는 오는 3월 19일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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