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초콜릿커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지로 주목

2013. 3.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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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산소•탄산 커플 로맨스에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급부각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조인성과 송혜교와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아이리스', '7급 공무원'과의 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에서 연일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극 중 주인공들이 에피소드를 그려나가는 주요 장소로 등장하는 디초콜릿커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지는 디초콜릿커피는 오수의 오랜 친구인 중태(최승경)가 운영하는 카페로 송혜교가 유일하게 방문하는 커피전문점으로 등장하면서 디초콜릿커피 실제 촬영 매장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산소커플(오수와 오영)의 안타까운 사랑과 톡톡 튀는 탄산커플(진성과 희선)의 상큼한 로맨스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수제초콜릿이 등장하면서 극 중 드라마 주인공들의 달콤한 로맨스를 디초콜릿커피만이 소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PPL 사례로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로 커피와 수제초콜릿을 접목시켜 커피, 초콜릿, 공간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있는 디초콜릿커피의 성공적인 드라마 PPL에 업계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다.

디초콜릿커피는 2010년 4월부터 현재 국내 45개(직영점17개, 가맹점 28개), 중국(북경 봉황신천지점 외)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수제초콜릿을 만들어 전국 매장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특히 수제초콜릿을 비롯하여 초콜릿을 직접 녹여 만든 음료 '리얼딥(REAL DEEP)' 등 초콜릿을 이용한 바리에이션 음료가 다양하며, 빈티지한 유럽풍 느낌의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자연소재의 마감재를 통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디초콜릿커피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후에 청담점의 경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전월 대비 매장 매출이 상승해 PPL로 인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화이트데이가 겹치면서 수제초콜릿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 디초콜릿커피가 두 배의 홍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디초콜릿커피는 오는 17일까지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티켓 2매를 비롯하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머그, 음료무료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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