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알뜰형·프리미엄형 예단침구 선보여

이브자리 한봄

이브자리는 시부모님을 위한 예단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속형으로는 조각보 스타일의 패치가 눈에 띄는 디자인 '한봄', 꽃자수와 색동배색이 돋보이는 디자인 '은별'등 50만원 대 실속형 2개 모델과 프리미엄형으로는 메탈 자카드 원단에 퀼팅 자수와 줄누빔을 믹스매치하고 명주솜으로 속통을 채운100만원 대 프리미엄 제품' 진율'이 2013년 상반기 대표 예단침구다.

■한실 특징을 화사하게 디자인한 '한봄'

실속형 '한봄'은 이불 몸판에는 크리미한 핑크, 연보라, 옐로우, 그린 등을 패치워크하여 따사로운 봄 풍경을 화사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중앙에는 화려한 와펜자수를 수놓아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조각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실 침구류 특징은 살리되 모던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시부모님들께서 좋아할 디자인으로 풀 세트(이불,요,칩베개2)가 57만원이다.

■꽃자수와 색동배색을 단아하게 디자인한 '은별'

실속형 '은별'은 이불 몸판 전체에 꽃자수와 간결한 색동배색이 단아하게 어우러진 제품으로 한실 침구류에서 가장 선호되는 컬러인 황금색, 분홍색, 붉은색 등이 편안하게 매치되어 사계절 내내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예단침구류 기본디자인이다. 정통 한실 침구류를 선호하는 클래식한 시부모님들께서 좋아할 제품으로 풀 세트(이불,요,칩베개2)가 56만원이다.

■원단, 디자인, 기능까지 고급화한 '진율'

프리미엄 예단 '진율' 은 메탈 이중지 원단을 사용하여 반짝임이 돋보이는 고품격 제품이다. 이불 몸판에는 연푸른 물빛 바탕에 분홍색 자수가 고급스럽게 수 놓여져 있고 가장자리와 머릿단에는 골지로 누빈 하얀색 원단이 매치되어 정갈하면서도 고상한 분위기를 한껏 표현했다. 속통으로는 일반목화솜 대신 몸을 감싸는 느낌이 실크처럼 부드럽고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명주 솜을 사용, 기능까지 고급화한 제품이다. 원단, 디자인, 기능까지 꼼꼼히 따지는 시부모님들께 센스 있는 예단이 될 '진율' 가격대는 풀 세트(이불,요,베개커버2)가 103만5000원이다.

이브자리 마케팅팀 고현주 팀장은 "예단도 알뜰하게 마련하는 실속형 신부들이 대부분이지만 반면에 평생의 반려자를 키워주신 시부모님께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고급예단을 준비하는 신부님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실속형과 프리미엄형 시장이 동시에 형성되는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홈페이지(http://www.evezary.co.kr)에서 '혼수와 예단 견적내기'를 서비스 중이다. 혼수예단 견적내기, 혼수예단 준비 중 양가집안 마찰방지 팁, 신랑신부 수면체질 체크, 체질별 침구추천 등이 포함되며 구매고객을 위한 사은품과 경품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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