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에스아이, 독일 명품 세발자전거 푸키 치티 론칭

2013. 3. 15. 15: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부경 기자] 독일 푸키 사(PUKY社)의 명품 유아 세발 자전거 치티(Ceety)가 국내 정식 수입 유통된다.

펜에스아이(Fen.S.I.)는 독일 푸키 사의 세발자전거 치티를 전국 백화점을 시작으로 3월13일국내 론칭 및 판매한다.

신제품 푸키 치티는 유모차와 세발자전거 두 가지로 변형해 사용가능하다. 아이가 영아일 때는 유모차 형식인 유아용 버전(City버전)으로 사용하다가 성장하면 세발 자전거 형태인 아동버전(Play버전)으로 변형해 사용하면 된다.

시티(City) 모드는 부모가 밀고 가는 세발자전거 형태로써 걸어서 마트에 가는 도시 생활에 편리한 형태이다. 부모가 미는 손잡이는 각 부모의 키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자전거를 조정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잡아준다.

플레이(Play) 모드는 안락한 등받이를 분리한 상태로 세발자전거 기본 형태에 가장 가까운 형태이다. 아이들은 발과 다리를 움직여 균형감각과 조정능력을 기를 수 있다.

60년 전통의 유아동 자전거 전문기업 독일 푸키 사는 유럽 내 유아동 자전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펜에스아이 측에 따르면 보호자가 유모차 식으로 세발자전거를 밀고 가는 형태의 아동자전거를 처음으로 발명한 것 또한 푸키 사다.

독일 내 자체 공장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푸키 사는 튼튼하고 품질이 우수한 유아동 자전거를 고집한다. 또한 제품 제작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받아들이기 위해 독일 내에서 체험단 제도를 도입, 제품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있다.

특히 푸키 치티가 독일 자체공장에서 생산하는 세발자전거라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푸키 치티를 수입하는 펜에스아이 측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세발자전거 제품들이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 되고 있는 것과 달리 푸키 치티는 100% 독일에서 제작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2년동안 무상 A/S가 가능한 것도 눈에 띈다. 국내 유통되는 유아 자전거는 A/S기간이 보통 6개월인데 반해 푸키 치티 제품은 기본적으로 A/S기간이 2년이다. 이는 독일 푸키 사의 기본 정책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견고함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한편 푸키 치티는 전국 백화점 및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푸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펜에스아이)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구직男女, 취업 선물로 '이것' 받고 싶다▶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