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황지니 '잘났어 정말' 캐스팅 확정..박근형과 호흡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소연 기자 2013. 3.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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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소연 기자]

신인배우 황지니가 중견배우 박근형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황지니는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후속 '잘났어 정말'에 캐스팅됐다. 아직 신인이지만 이대관 회장 역을 맡은 박근형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중 황지니는 화려한 겉모습을 중시하는 속물 기질이 있지만,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현 시대 여성들의 고민을 반영한 인물로 그려진다.

황지니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황지니는 과거 서태지의 'ㄱ나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잘났어 정말'은 4월 22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sue1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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