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日유명 여배우와 뮤비 호흡 "만나자마자 키스신"
2013. 3. 14. 17:36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일본의 유명 여배우 칸지야 시호리와 뮤직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다.
김정훈은 오는 4월 3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싱글앨범 '하루코이' 뮤직드라마에서 실제로 있었던 커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칸지야 시호리와 함께 연인으로 호흡했다.
이 뮤직드라마에서 김정훈은 일본으로 유학을 온 유학생으로 분했고, 칸지야 시호리는 일본어 담임교사로 출연했다. 극중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에서 서로를 만나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런데 첫 신부터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며 "몇 마디 말을 나누지도 못하고 키스신 촬영에 들어가 어색했을텐데 잘 소화해 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한 김정훈은 현재 영화 '들개들'에서 몸을 사리지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에 한창이다.
[일본 여배우 칸지야 시호리와 뮤직드라마를 촬영(아래)한 김정훈. 사진 = 메르센 엔터테인먼트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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