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화보] 한복이야기 아씨, 겨울의 색을 입다

［웨프뉴스/월간웨딩21 편집팀］

깊이 있는 색감과 유연한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한복이야기 아씨의 한복. 따스한 햇살 속에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전통 한복의 멋을 느껴보자.

designed by 한복이야기 아씨

화려한 색상이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양단 당의 한복. 깃, 소매뿐만 아니라 앞 자락의 옆 선에도 짙은 컬러로 배색을 넣어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고상한 밤색과 화사한 주홍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저고리가 돋보인다. 몸판과 소매 끝동에는 섬세한 꽃을 수 놓아 화려한 멋을 더하고, 은은한 빛을 머금은 은회색 치마로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청보라 빛이 감도는 치마와 저고리의 조화가 세련된 한복. 깃에 동정을 없애고 소매와 같이 색동으로 장식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금사로 만들어진 꽃망울이 치마폭을 가득 채워 화려한 멋을 가미했다.

얼굴을 화사하게 밝히는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신부 한복. 15인치의 좁은 폭 원단을 9폭 이어서 풍성한 치마의 태를 완성하였다.

겨울을 위한 따스한 누비 저고리가 돋보이는 한복. 우아한 칠색단으로 깃과 소매에 배색을 넣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누비 저고리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끝동과 목선에 트리밍된 토끼털이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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