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황지니, 아침부터 '잘났어 정말'

유상우 2013. 3. 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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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박근형(73)과 황지니(26)가 MBC TV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캐스팅됐다.

박근형은 카리스마 넘치는 '이대관 회장'역이다. 드라마에서 일어날 많은 사건과 관계의 진원으로 내용 전개에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황지니는 화려한 겉모습을 중시하는 된장녀 기질의 비서 '허영미'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황지니의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서태지의 'ㄱ나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사랑했나봐' 후속으로 4월22일 첫 방송 예정이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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