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오연서, 험한 시잡살이에 한숨

김지현 2013. 3.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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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오연서가 시집살이에 한숨을 내쉬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80회에서는 공주(오연서)의 험난한 시월드 체험기가 그려졌다.

공주는 할머니 금순(김영옥)의 타박에 서러워했다. 금순은 손자 자룡(이장우)이 재벌가의 사위가 됐지만, 대접을 받지 못하자 서운함을 느꼈다. 화살은 손주 며느리인 공주에게 돌아갔다.

금순은 툭하면 공주에게 짜증을 부렸다. 공주는 할머니가 연이은 타박에 서러움을 느꼈다. 또 둘째 손주며느리인 기영(조미령)만 예뻐하는 것 같아 더욱 서운했다. 공주는 설거지 더미 앞에서 한숨을 내쉬었다.

재벌가에서 이름대로 공주처럼 살아 온 그에게 험한 시집살이는 고역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공주는 다정한 남편 자룡 덕에 행복했다. 자룡은 시집살이로 힘들어하는 공주를 안으며 위로했다.

사진=MBC '오자룡이 간다' 화면캡처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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