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크루즈의 실내
2013. 3. 7. 11:15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현대자동차가 7일 오전 서울 도봉구 북한산 둘레길의 한 레스토랑에서 싼타페의 롱바디 버전인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를 선보이고 있다.
맥스크루즈는 전장 4915㎜, 전폭 1885㎜, 전고 1690㎜의 차체 크기로 국내 SUV 최대 크기의 전장을 확보했다.
6인승과 7인승 모델로 운영되는 맥스크루즈의 실내 공간은 좌우측 시트를 각각 접거나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6인승 모델에 한함), 실내 3개 구역의 온도를 개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트리플 존 공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또 3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국내 SUV 최대 수준의 트렁크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3열 시트를 접지 않아도 넉넉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 캠핑 등에 적합하다.
맥스크루즈는 최고출력 200마력(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연비는 11.9㎞/ℓ(2WD 모델 복합연비 기준 도심연비 10.6㎞/ℓ, 고속도로연비 14.0㎞/ℓ)를 달성했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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