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방송사고에 공식 사과, "송출 매끄럽지 못했다"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인턴기자 2013. 3. 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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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마의' 방영 도중 일부 지역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마의' 45회 방송 중에 광고나 방송 이후에 방송되는 화면이 겹쳐 나오는 사고가 대전과 충청권의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6일 대전 MBC는 시청자 게시판에 "3월 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시청에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대전 MBC는 "지난 5일 창사특별기획 '마의' 방송 중 우리 방송사 사정으로 드라마의 후반부 송출이 매끄럽지 못했다. 더욱 사랑받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마의' 45회에서는 마의 출신이라는 이유로 광현(조승우 분)의 시술을 거부하는 대비(김혜선 분)에게 지녕(이요원 분)이 뒤바뀐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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