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KBS 드라마스페셜 '동화처럼' 여주인공 캐스팅

신나라 2013. 3.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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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최윤영이 KBS 드라마스페셜 '동화처럼'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최근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인기몰이 중인 최윤영이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 '동화처럼'의 백장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동화처럼'은 90년대, 2000년대 초의 주요사건들을 배경으로 하여 엇갈린 사랑 앞에 흔들리는 남녀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남녀가 세월이 흘러 사회인이 돼 시 재회, 결혼 후 엇갈린 사랑에 엮이고 엮여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내용을 동화적 상징들로 질문하고 위무적으로 풀어낸 이야기다.

극중 백장미는 곱슬거리는 빨간 머리를 가진 여주인공으로 냉철하고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 자책을 일삼으며 눈물이 많고 여리다. 첫사랑에 실패한 후 직장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대학시절 계속 얽히던 김명제(이천희)를 만나 운명적 만남을 이어가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아등바등 살아가는 인물이다.

최윤영은 이번 단막극 도전을 통해 더욱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동화처럼'은 현재 방송중인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11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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