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사복패션 '연예인 맞아?' 털털 매력 상승

2013. 3. 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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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BOOM]배우 이시영의 사복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시영은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회사 식구들. 초상권을 위해 두 분은 뒷모습만 공개"라는 글과 함께 일상생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노란색 후드 티셔츠에 검은색 점퍼를 입은 털털한 사복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가 소탈한 매력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이시영 사복패션 연예인 맞아?", "여자 연예인인데 저렇게 안 꾸미고 다닐 수가", "이시영 '남자사용설명서' 속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랑 비슷하구나", "털털해서 더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월 31일 인천시청 복싱 팀에 정식으로 입단했으며 최근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 출연했다.

사진 = 이시영 미투데이(이시영 사복패션)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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