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연장, 1회 연장해 오는 26일 51회로 마무리

2013. 3.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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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연장(사진=MBC)

'마의'가 1회 연장한다.

6일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마의'가 1회 연장해 최종 51회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으로 인해 결방 되면서 50회로 마무리하면 월요일에 끝이 난다. 이런 걸 고려해 1회 연장해 3월26일 종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훈 감독님 작품이 연장되는 경우가 많아서 배우들도 연장을 염두에 둔 것 같다. 스케줄을 맞춰 1회 연장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마의'는 조선시대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해 왕을 치료하는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백광현(조승우 분)의 생애를 다룬 작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의'의 후속으로는 이승기, 수지 주연의 '구가의 서'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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